안녕하세요! 트위키입니당!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건 많은데 요즘 이것 저것 하느라 자주 포스팅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읽고 싶었던 책을 또 몰아서 읽고 있는데요.
최근에 나온 우리, 프로그래머들 이라는 책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933697
우리, 프로그래머들 | 로버트 C. 마틴 - 교보문고
우리, 프로그래머들 |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의 선도적 인물인 로버트 C. 마틴이 이야기하는 ‘우리,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생성형 AI가 코드를 만들어 내는 시대, 그럴수록 우리는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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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읽고 싶었던 책인데 교보 잠깐 들렀다가 자만추 했습니다.
왜 이 책을 읽었는지
개발자라면 누구나 알만한 사람이 쓰신 책인데 굉장히 요즘 화두되는 주제에 뭐라고 답하셨을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읽고 나서!!
요즘 최대의 화두인 AI. 여러 곳에서 논쟁거리가 나오고 있지만 특히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AI로 인해서 개발자가 다 사라질 것인지. 사실 비단 개발자 뿐만이 아니라 신입 변호사나 회계사들의 채용 공고도 줄었다고 하며.
AI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취업률도 무척 저조한 현 시점이다.
심지어 면접을 보러갔는데도 이런 비슷한 질문을 하셨다.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 엉클밥이 생각했던 부분이 어느정도 비슷했다.
나도 개발자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니까.
엉클밥은 프로그래머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해서 찾아봤더니
젯브레인에서 하는 통계에서는 실제로 늘어났네..?

https://www.jetbrains.com/ko-kr/lp/devecosystem-data-playground/#global_population
How Many Developers Are There in the World? | Data Playground
Discover the global number of developers based on our comprehensive research. Explore insights into the developer ecosystem with Data Playground
www.jetbrains.com
프로그래머도 분야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어떤 이들을 프로그래머라고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웹이나 앱개발자는 좀 줄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한국은 개발자 공급을 너무 키운 상황이라 생각한다.
대공급란에서 살아남으려면 좀 더 빡세게 해야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개발자의 수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 난 생각이 들지 않는다. 수는 정리가 될 것이다.
근데 진짜 잘하고 열심히 하는 개발자가 된다면 분명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프로그래머가 사라지는 미래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으니까.
AI시대에서 중요해지는 건 책임을 질 대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고가 났을 때 인공지능을 감옥에 보내거나 감봉하거나 사직하게 할 순 없지 않을까.
그런 걸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개발자가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솔직히 미래에 대한 얘기보다도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80프로를 차지한다.
분명 과거에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는 시기가 있었을 것이고
그럴 때마다 개발자의 위기감은 드러났지만 실로 개발자란 직업은 없어지지 않았다.
과거를 보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것이 무척이나 그럴싸해 보인다. 흐름은 반복되기 마련이다.
근데 유일하게 좀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은 시간의 흐름이다.
50년 전과 앞으로 50년뒤를 비교했는데
우리가 산업혁명을 거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인공지능의 시대에까지 도달했다.
우리가 산업혁명을 일으키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수하다.
그만큼 발전의 속도가 몇십배는 빨라졌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 책은 좋은 시사점을 주는 것 같다.
특히 IT 시대를 살아오며 시대의 산 증인인 엉클밥이 어떤 인사이트를 가지고 세상을 보는 지 궁금했다.
어떻게 보면 미래를 단정하기 어려운 위치란 생각이 든다.
대단한 사람들이 하는 말 한마디는 생각보다 파급력이 강하니까.
그런 와중에 과거를 되짚으며 앞으로를 생각해보는 시선은 꽤나 시사점이 있었다.
꼭 현 시대의 인사이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컴퓨터의 역사와 흐름을 알고 싶다면 추천한다.
되게 메인 내용은 아닌데.,, 요즘 내 삶에서 중요한 말일 것 같은 부분을 인용해 본다.
발명은 1%의 영감과 99%의 땀으로 이루어진다고 에디슨이 말한 바 있습니다. 배비지는 그 1%의 영감 부분에서는 뛰어났지만, 99%의 땀을 쏟아 내는 단계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생각하는 것을 좋아했고, 작은 부품을 만드는 일도 즐렸으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시연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힘든 단계인 완성하는 단계에 이르자 그는 또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에만 집중했습니다.
엉클밥이 말하는 최초의 컴퓨터 엔지니어인 배비지에 대한 내용이다. 과연 배비지가 자신의 연구에 끝까지 몰입했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세간의 평가는 지금과 달랐을 것이다.
결국 결과를 만드는 것, 결과를 선보이고 평가를 받는 것, 평가를 받아서 디벨롭하는 것.
쉽지 않은 과정이고, 거대한 용기가 필요하고 두려움도 있겠지만 나가서 싸우지 않으면 승리하지도 못하는 것처럼 잠재성만으로 성공했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결론!!
추천합니다!!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과 컴퓨터의 역사와 과거에 대해서 더 잘 알수 있게 되었고
이는 지금의 프로그래밍을 알고 미래를 바라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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